안녕하세요 카사블랑카입니다.
아주 오랜만의 단편이네요 사실 쓰는데 어색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미션 단어와 노래를 최선을 다해서 담으려고 노력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
은광이의 정체를 가늠하신 분들이 계실까요? 구슬을 넘긴 대목에서 보았듯 은광이는 여우랍니다 ㅎㅎㅎ 성재를 잡아먹을 생각은 없었고 그저 우연히 마주쳤다 인간과 어울리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어 같이 놀게 된 것이었습니다 성재가 먹은 건 여우구슬이고 그러고나서 하늘을 보았으니 성재는 천하를 호령할 관직에 오르고 어쩌고... 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장원급제를 한거구요 (여우구슬 설화 참고 (https://folkency.nfm.go.kr/kr/topic/detail/5909) 그러고 나서 은광이가 이렇게 찾아왔으니... 옆에 눌러붙지 않을까 싶네요 내 덕에 급제하였으니! 하면서 ㅋㅋㅋ 쌉소리는 이만 줄이도록 할게요! 짧은 단편이지만 재밌게 봐주셨길 기도합니다
다음에 또 만나요ㅎㅎ